시드니는 카지노가 시티 근처에 있는 나라 중 하나라서 컨퍼런스 첫날
뒷풀이 파티?에 잠깐 들렀다 그냥저냥 분위기라 카지노에 가보기로 했어요.
한번도 카지노에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생긴곳인가 궁금했어요.
달링하버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스타시티 카지노-
건물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조명이 예쁜 곳이더라구요-
이곳도 저녁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.
스타시티 건물안에는 카지노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많은데
예쁜 타이포그래피 모형들? 이 많아서 더 예뻤어요.
한글에 비해서 영어가 좋은점이라면 폰트디자인을 새로 구성할 때 26자만 만들면 되니까
정말 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.
카지노가 가까이 오고 있는듯-
카지노 앞에는 보디가드들이 지키고 있어서 여권을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어요.
사진도 찍을 수 없고-
그래도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운동화도 어느정도는 봐주고 그런 것 같아요.
드레스코드 있어서 쫓겨날까 약간 걱정했었는데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 :D
카지노 게임을 하고 나면 호텔이나 시티로 데려다 주는 버스들이 있더라구요.
가격을 잠깐 물어봤었는데 너무 비싸서 -_-;; PASS!
호텔까지는 걸어가도 되지만, 트램을 한번 타보고 싶어서
밤도 늦었고 하니 트램을 타고 돌아가기로 햇어요.
노선도를 보고 내릴곳을 한번 확인해요 :D
요렇게 생긴 트램 :D
외국에 나오면 교통수단은 한번씩은 이용해 보고 싶어져요-
좌석은 그냥 우리나라 장애인 버스에 있는 것 같은 좌석-
특이하진 않아요 ㅋ
요금은 타면 직원이 손수 받으러 다니는 것 같아요.
저희는 그렇게 냈거든요 ㅋㅋ
그렇지만 내리는 방법을 몰라서 -_ㅠ 안습;;;
매 정거장 마다 서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-
직원한테 말해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긴 했는데; 아직도 어떻게 내리는지는 몰라요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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